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학원 관계자들이 25일 센터 로비에서 자율·전기차산업 분야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3.26./뉴스1© 뉴스1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최근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학원과 '자율·전기차산업 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자율·전기차산업 분야 △사업 발굴·기획·운영 △산학지원 활동 △전문인력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남호 센터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율·전기차산업 분야 우수기술이 제주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12월 제주시 영평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해 자율·전기차산업 분야 기술사업화 관련 기술개발과 창업 지원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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