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지역인재육성프로그램 교육 진행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지역인재육성프로그램 교육 진행
  • 뉴스N제주
  • 승인 2019.12.19 0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량 OBD 2 프로그래밍 과정 소개
첨단교통, 전기자율차 관련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에서 지역인재육성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에서 지역인재육성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센터의 입주기업인 ㈜마인디즈 기술고문 오성혁 강사의 강의로 차량 OBD2 프로그래밍 개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 OBD 2 개발 역사, 하드웨어 구성과 , 소프트웨어 구성, OBD 2 제품 형태와 잠재 시장 비즈니스 모델 제안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OBD 2를 통한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방전 사이클 조회 및 주행거리 데이터 수집에 대한 서버 구축 등의 실제적인 활용 방안 등도 제시됐다.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첨단교통,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관련 입주기업 실무능력 개발에 집중하고 관련 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 심도 있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입주기업 소프트베리 전기자동차 통합 플랫폼
‘EV Infra’앱 TIPS 선정
-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 2년간 R&D투자, 매칭 펀드 최대 10억원 규모 자금 지원

전기차 충전소 실시간 정보와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EV Infra'를 개발·서비스하는 ㈜소프트베리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2년간 R&D(연구개발) 투자와 매칭 펀드로 최대 1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전의 즐거움을 모두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비용 결제와 관련한 빅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소프트베리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애플리케이션 ‘EV Infra’는 전국의 모든 충전소에 대한 실시간 이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 운영된 EV Infra는 3년간 축적된 운영정보를 바탕으로 분석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대부분의 전기차 사용자가 이용하는 국내 No.1 전기차 통합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동남아, 중남미등 해외시장 진출 및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앱에 빅데이터 기술과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확보된 기술개발자금을 바탕으로 보유 핵심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전기차충전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사용자별 충전량과 패턴, 충전기 이용빈도를 분석하여 사업자에 최적의 전기차 충전가격과 충전소 운영시스템을 제공하고 전기차 사용자에게는 충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라고 했다.

소프트베리는 최근 GS칼텍스, N15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NEST 5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관 ‘대한민국 IoT 어워드 2019’에서 수상하며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2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원하는 혁신성장센터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자율․전기자동차 인큐베이팅센터에 본사를 이전 입주하여 기업 인큐베이팅을 지원받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